[노트펫] 애견미용실에 다녀온 지 1주 만에 털이 덥수룩하게 자란 토이 푸들 반려견이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8년 전부터 기른 토이 푸들 반려견 ‘모리’를 키운 주인은 한 주 전에 모리와 애견미용실에 다녀왔다.
그리고 1주 후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서 화제가 됐다. 견주는 지난 17일 트위터에 “지난주에 털 다듬었는데 복슬복슬한 강아지”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에서 털이 수북하게 자란 모리는 맑은 눈으로 주인을 바라본다. 그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엽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 사진은 20일 현재 681만회 넘게 조회됐고, 19만회 가까운 ‘좋아요’를 받았다.
わしの真似か? pic.twitter.com/cJ1elHjnbE
— 餅は餅屋 (@kinetousu) March 17, 2023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해그리드, 애니메이션 <알프스소녀 하이디>의 할아버지를 닮았다는 댓글도 있었다.
한편 강아지마다 다르지만, 보통 토이 푸들은 다른 견종에 비해서 털이 빨리 자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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