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강아지랑 봄나들이 주의해야 할 것!

추운 겨울이 지나 이제 따뜻한 봄이 왔지요~ 날씨가 따뜻해지니 산책 시간도 길어지고 꽃구경을 계획 중인 분들 많이 계시죵?!

 

하지만 봄꽃 중에 강아지들에게 안 좋은 꽃들도 있고 알레르기도 있는 종류들이 있어요!

 

신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알고 산책하면 더욱더 좋은 산책이 되겠죵?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용!! (ᐡ- ﻌ •ᐡ)

 

즐거운 산책을 위해 주의해요!
1. 봄꽃 주의사항!

https://www.instagram.com/_mong_gu___

 

우리 강아지들도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요!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1. 발을 핥거나 깨무는 행동

2.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많이 남

3. 눈 주위와 입 주변, 발가락 사이가 붉게 됨

4. 재채기를 함

5. 피부를 긁고 긁는 부위가 붉게 되어 있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특히 꽃가루가 닿은 부분을 긁는 증상이 제일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나나면 꽃가루 알레르기를 의심해 보셔야 해요!

 

우리 강아지가 꽃가루 알레르기가 나타났다면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방법은 원인을 피하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산책을 나가야 할 경우엔 얇은 옷을 입히거나 산책 후 젖은 수건이나 드라이로 꽃가루를 닦아내 주셔야 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_mong_gu___

 

꽃들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바로 봄 하면 떠오른 벚꽃입니다! 

 

벚꽃의 나무가지와 잎에는 약한 독성이 있다고 해요! 청산글리코시드라는 성분으로 산소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에 다량 섭취시 과호흡, 동공 팽창 등의 중독 증상이 보일 수 있어요. 대신 소량 섭취 시는 문제가 안 된다고 합니다!

 

벚꽃 구경하러 가게되면 우리 애기들이 떨어져 있는 벚꽃잎을 먹는지 안 먹는지 확인하며 즐거운 꽃놀이하기!!!

 

https://www.instagram.com/_mong_gu___

 

두 번째는 바로 수선화와 튤립입니다!

 

수선화는 특히 뿌리에 독성이 강하다고 해요😱 섭취할 경우 구토와 경련, 설사를 일으키며 심장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튤립은 튤리팔린이라는 독성물질이 있는데 특히 하단 줄기 부분에 독성이 많아 섭취하게 되면 구토, 설사, 호흡 문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수선화와 튤립 모두 하단 부분 섭취 시 나타나는 증상이니 섭취에 주의해 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_mong_gu___

 

세 번째는 바로 철쭉&진달레, 카네이션입니다!

 

철쭉과 진달래에는 그라야노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가 있다고해요. 섭취 시 골격근, 심장 근육 및 신경 기능을 방해한답니다.

 

카네이션은 다른 꽃들보다는 약하지만 섭취시 구토와 설사, 복통 증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모든 꽃들은 섭취 시 나타는 증상으로 땅을 파고 노는 애기들이나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들은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모든 증상은 섭취 시 2-30분 뒤에 나타나며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내원해야 하고, 얼마큼 섭취했는지를 자세히 기억 해야 합니다!


 

겨울에는 염화칼슘 봄에는 유박비료!
2. 유박비료와 진드기!

https://www.instagram.com/_mong_gu___

 

겨울에는 염화칼슘이 아이들 발바닥에 안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봄에는 바로 유박비료가 제일 위험하답니다.

 

유박비료는 초콜릿보다 더 위험하며 청산가리보다 몇 천 배가 더 독성이 강하다고 하며 하나만 먹어도 매우 위험합니다! ㅠㅠ 

 

유박비료는 봄에 토질 개선을 위해 아파트, 공원 등에 많이 뿌려진다고 해요. 냄새도 사료와 비슷하고 크기도 작아 강아지들이 먹기 쉬우니 집중해서 지켜봐야 합니다!

 

유박비료를 먹었다면 바로 동물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위세척을 해줘야 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_mong_gu___

 

봄에 기온이 올라가면 각종 진드기들이 나타나 힘들게 하죠!ㅠㅠ 잔디밭이나 풀숲에서 놀 경우 진드기에 물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살인진드기가 붙을 경우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켜 고열, 구토, 백혈구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의 피해를 막으려면 외출 후 목욕을 시켜야 하고, 털과 피부를 잘 살펴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을 해야 해요!

 

해충 방지 옷이나 밴드를 착용하거나 털을 짧게 자르면 진드기가 달라붙기 어려워 예방이 된답니당!

 

또한 모기가 슬슬 나타나니 심장사상충은 필쑤 아시죵 。:˚ ૮ ˶ ˆ ᴥ ˆ ˶ ა ˚ :。

 

기온이 올라가 산책도 더욱 많이 다니고 신나게 꽃놀이도 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잘 지켜가며 즐거운 봄을 지내보아요!!!

 

※ 위 정보는 2023년 03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반려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려생활 포스트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