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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고 자고, 불편하게 자고..애견유치원 강아지들의 낮잠시간

벽에 기대서 자는 타입. [출처: 패딩턴 펍스의 틱톡]
벽에 기대서 자는 타입. [출처: 패딩턴 펍스의 틱톡]

 

 

[노트펫] 애견유치원 낮잠 시간에 반려견들이 기상천외한 자세로 잠을 자서 큰 웃음을 줬다. 불편하게 자는 강아지부터 눈 뜨고 자는 댕댕이까지 잠버릇도 각양각색이다.

 

불편하게 자는 타입.
불편하게 자는 타입. 다음날 담 올 것 같다.

 

생사 확인을 하게 만드는 타입. 축 늘어져서 자기 때문에 괜찮은지 꼭 묻게 만든다.
생사 확인이 필요한 타입. 축 늘어져서 자기 때문에 괜찮은지 절로 묻게 된다.

 

눈 뜨고 자는 타입(노란 원)과 혼자서는 못 자는 타입.
눈 뜨고 자는 타입(노란 원)과 혼자서는 못 자는 타입.

 

30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애견유치원 패딩턴 펍스는 최근 애견유치원 낮잠 시간에 강아지들이 얼마나 다양한 자세로 자는지 잠버릇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틱톡 영상은 1210만회 넘게 조회됐다.

 

@paddingtonpups Some interesting choices #fyp #dogsoftiktok #doggydaycare #cute #sleeping #positions Mission Impossible (Main Theme)

 

영상에서 벽에 기대어 자는 반려견, 불편하게 자서 담 올 것 같은 개, 괜찮은지 확인할 수밖에 없는 댕댕이, 눈 뜨고 자는 강아지, 친구랑 같이 자는 황구 등 잠버릇도 다양했다.

 

그레이하운드 견주들은 깊이 공감했다. 한 네티즌은 “그레이하운드 주인으로서 마치 몸이 젤리로 된 것처럼 그레이하운드들이 잔다고 확인해줄 수 있다.”고 폭소했다. 다른 네티즌은 “(벽에 기댄) 첫 번째 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종일 일한 뒤의 나랑 같다.”고 웃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마지막 2마리 때문에 빵 터졌다.”고 박장대소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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