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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자려고 주인 누울 자리 넓게 남긴 댕댕이..`이불 끝에 누운 배려심`

10살 시바견 테츠가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서 견주가 감동했다. [출처: 테츠의 트위터]
10살 시바견 테츠가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서 견주가 감동했다.
[출처: 테츠의 트위터]

 

[노트펫] 일본에서 반려견이 주인과 같이 자려고 이불 끝에 누워서 주인이 누울 자리를 남겨줬다.

 

지난 2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10살 시바이누 반려견 ‘테츠’의 주인은 최근 트위터에서 “항상 같이 자려고 끝에서 기다려주는 반려견”을 자랑했다.

 

테츠는 비 오는 날 산책을 싫어하고, 아빠와 함께 자는 걸 좋아하는 다정한 반려견이다.
테츠는 비 오는 날 산책을 싫어하고, 아빠와 함께 자는 걸 좋아하는 다정한 반려견이다.

 

지난달 30일 트위터 사진은 14만 회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주인뿐만 아니라 누리꾼도 감동했다.

 

 

한 네티즌은 “우리 강아지는 한가운데서 당당하게 자고 있어서 잘 데가 없다. 강아지 발 밑에서 자곤 한다.”고 폭소했다. 다른 네티즌도 “자러 갈 때, 강아지가 이런 태도로 기다리고 있다면 너무 행복하다.”고 부러워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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