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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집사한테 계단 오르기 가르친 고양이..`잘 보고 배워라옹`

고양이 타코야키가 꼬마 집사한테 계단 올라가는 법을 지도하고 있다. [출처: Twitter/ takopi_cat]
  고양이 타코야키가 꼬마 집사한테 계단 올라가는 법을 지도하고 있다. [출처: Twitter/ takopi_cat]

 

 

[노트펫] 일본에서 다정한 고양이가 집사의 어린 딸에게 계단 올라가는 법을 가르친 뒷모습이 사랑받았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대만 온라인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먼치킨 고양이 ‘타코야키’의 집사는 “계단 오르는 법 지도 중”인 고양이 스승님의 뒷모습을 공유해서 화제가 됐다. 지난달 19일 트위터 사진은 일본과 타이완 언론에 소개됐다.

 

 

사진에서 꼬마 집사가 계단을 고사리손으로 짚고 올라가려고 자세를 잡자, 옆에서 회색 고양이 타코야키가 짧은 다리로 계단 올라가는 시범을 보이면서 꼬마 집사의 자세를 자상하게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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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인스타그램에 동영상도 공개했는데, 진지한 둘의 뒷모습이 사랑스럽다.

 

집사가 보기에 둘 다 똑같지만, 둘 사이에는 엄연히 위계질서가 있다.
  집사가 보기에 둘 다 똑같지만, 둘 사이에는 엄연히 위계질서가 있다. 고양이가 스승이고, 아기가 제자다.

 

누리꾼들도 귀엽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 네티즌은 “어느 쪽이 어느 쪽을 가르치고 있는 건지 모르는 게 좋다.”고 폭소했다. 다른 네티즌은 “고양이가 다정한 형님이다. 다 귀엽다.”고 칭찬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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