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제공

[노트펫]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가 지난 14일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센터 '포독마이라이프'에 닥터레이의 반려동물용 관절 영양제인 '바나퀸' 제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포독마이라이프 센터에는 강아지 22마리와 고양이 3마리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미진 센터장은 센터에서 보호 중인 노견이 관절 건강이 좋지 않아 안기조차 조심스러웠으나, 지난 3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가 기부한 바나퀸 제품을 급여한 이후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현장에 방문한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허지윤 부사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센터장님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바나퀸 제품이 아이들의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나퀸은 관절에 도움을 주는 10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전반적인 반려동물의 관절 질환 및 관리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이다. 

미국 FAD 승인을 받은 북미 연질캡슐 생산 1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의 cGMP 생산시설에서 생산됐다. 유통과정 중 공기와 습기를 완벽 차단하는 포장재인 PVDC블리스터를 사용했다. 이는 이중으로 산패를 막아 일반 젤라틴 캡슐보다 영양소 보존 효과가 높아 더욱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다는 게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의 설명이다.

한편,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2021년에는 유기견 구조단체인 CRK에 자사 자연식과 영양제 기부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건국대 동물병원 암센터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