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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내게 맡기개!'...아빠 보호자 대신 배 운전하는 강아지

사진=Tiktok/@jess.es.castillo
사진=Tiktok/@jess.es.castillo(이하)

 

[노트펫] 능숙하게 배를 운전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는 아빠 운전자 대신 배의 키를 잡고 있는 강아지의 영상을 소개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여성 제스는 지난 15일 자신의 틱톡 계정(@jess.es.castillo)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리버뷰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 속에는 배에 타 있는 남성과 강아지의 모습이 담겼다.

 

@jess.es.castillo

 

♬ Fast Car - Luke Combs

 

배의 키 위에 앞발을 올려놓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 녀석의 뒤에는 웃통을 벗은 노년의 남성이 함께 탑승해 있는 모습이다.

 

마치 배를 운전하고 있는 듯한 강아지의 모습과 태연하게 음료를 마시는 남성의 여유로운 행동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86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맥주를 즐기는 아빠를 위해 대신 운전해 주는 멋진 아들", "천국이 따로 없네요", "플로리다는 대체 어떤 동네이길래...", "멋진 대리운전기사님께 적절한 보상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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