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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옷자락에 대롱대롱 매달린 아기고양이..`태어난 지 1주 만에 고아`

생후 3주 된 새끼고양이(노란 원)는 태어난 지 한 주 만에 엄마를 잃었다. 그때부터 엄마 집사의 옷자락에 매달려서 떨어지지 않는다. [출처: TikTok/ abid_toha]
  생후 3주 된 새끼고양이(노란 원)는 태어난 지 한 주 만에 엄마를 잃었다. 그때부터 엄마 집사의 옷자락에 매달려서 떨어지지 않는다. [출처: TikTok/ abid_toha]

 

[노트펫] 인도네시아에서 집사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대롱대롱 매달린 새끼고양이가 집사 껌딱지(?) 고양이로 네티즌의 사랑을 받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에 따르면, 생후 3주된 새끼고양이는 항상 엄마 집사의 바지나 치맛자락을 붙들고 대롱대롱 매달린다.

 

왼쪽 사진은 새끼고양이(노란 원)가 엄마 집사의 치맛자락에 매달린 모습이다. 오른쪽 사진은 아들 집사의 무릎에 매달린 모습이다.
  왼쪽 사진은 새끼고양이(노란 원)가 엄마 집사의 치맛자락에 매달렸다. 오른쪽 사진은 아들 집사의 바지에 매달려서 기어올라오는 모습이다.

 

집사가 지난달 29일 올린 틱톡 영상은 현재 2480만회 넘게 조회됐다. 집사는 새끼고양이가 고치 속에 들어간 “번데기가 됐다”고 적었다.

 

@abid_toha cosplay jadi kepompong #kucing #fyp #fypシ Kisinan - Masdddho

 

새끼고양이는 네티즌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한 네티즌은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이 든다”고 웃었다. 다른 누리꾼은 “고양이가 그네를 탔다”고 폭소했다.

 

그러나 아기고양이가 집사 껌딱지처럼 옷자락에 매달린 데 안타까운 이유가 있다. 새끼고양이가 태어난 지 한 주 만에 엄마를 잃어서,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가족 곁에 붙어 있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다행히 집사 가족이 엄마 고양이를 대신해서 잘 돌봐주고 있기 때문에 새끼고양이는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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