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앙칼지게 말대답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는 할아버지와 생후 3주 차 강아지가 말싸움(?)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미국 인디애나주 로치데일에 사는 여성 애니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barrelracer96에 "녀석은 (태어난 지) 거의 3주이지만 매우 건방져요!"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애니의 반려견이 약 3주 전 출산한 강아지의 모습이 담겼다.
@barrelracer96 My dads litter of pups are very feitsy this time around! She is the most talkative and cutest!! #puppiesoftiktok #heelersoftiktok #heelerpuppy #blueheeler #blueheelersoftiktok #farmdogs #puppy #puppytalkin ♬ original sound - Annie
자그마한 강아지를 두 손에 안은 채 눈을 바라보며 대화를 시도하는 애니의 아버지. 그러자 강아지는 자기도 할 말이 있다는 듯 앙칼진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데.
태어난 지 고작 3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지 않고 큰소리로 할 말을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150만 회가 넘는 조회 수와 24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수다스러운 강아지를 키우면 행복한 이유", "할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것 같다", "생후 3주 차에 저 정도면 3년 후엔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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