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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의 고양이 초근접 영상..`고양이한테 탈탈 털리는 기분`

검은 먼치킨 고양이 아오미네. [출처: 아오미네의 인스타그램]
검은 먼치킨 고양이 아오미네가 카메라를 보고 신기해서 달려왔다.
[출처: 아오미네의 인스타그램]

 

 

[노트펫] 집사가 방바닥에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마력의 고양이 초근접 동영상을 얻었다. 눈높이만 바꿨을 뿐인데, 네티즌들은 고양이한테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느낌을 받았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둥근 눈과 짧은 다리의 먼치킨 고양이 ‘아오미네’의 집사는 바닥에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고양이 초근접 동영상을 우연히 찍게 됐다.

 

카메라 렌즈를 꿰뚫어볼 듯 가까이 다가온 아오미네의 눈동자.
카메라 렌즈를 꿰뚫어볼 듯 가까이 다가온 아오미네의 눈동자.

 

 

워낙 호기심이 많은 아오미네가 참지 못하고 카메라로 달려와서 카메라 렌즈를 너무 가까이 들여다본 탓에 희귀한 동영상을 얻을 수 있었다. 일주일 전 인스타그램 영상은 마치 눈 똑바로 보고 말하라고 다그침을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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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포복절도했다. 한 네티즌은 “고양이의 눈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왜 내 밥그릇이 비었지!!’”라고 폭소했다. 다른 네티즌은 “말다툼 뒤에 누군가 소곤소곤 작은 목소리로 말할 때 같다”고 웃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고양이한테) 평가 받은 기분이다”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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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에 앞서 카메라 렌즈의 원리를 이해하겠다는 듯 눈동자를 가까이 댄 영상도 화제가 됐다. 한 네티즌은 “저 녀석이 내 영혼까지 꿰뚫어본다”고 폭소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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