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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작은 치와와한테 짖고 밤에 후회한 차우차우..“우울하우”

낮의 행동을 반성하면서 시무룩해진 차우차우 반려견 쿠리조. [출처: 쿠리조의 엑스(트위터)]
낮에 치와와한테 소리 지르고 다툰 게 마음에 걸린 차우차우 반려견 쿠리조.
[출처: 쿠리조의 엑스(트위터)]

 

[노트펫] 중대형견 차우차우가 낮에 소형견 치와와에게 짖은 행동을 밤에 후회하면서 우울해 해서, 네티즌의 위로를 받았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4살 차우차우 반려견 ‘쿠리조’는 낮에 소형견 치와와에게 짖은 행동을 밤에 후회했던 것 같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던 차우차우 반려견 쿠리조.
작은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던 차우차우 반려견 쿠리조(오른쪽).

 

견주는 구석방에서 혼자 엎드려서 시무룩한 반려견을 발견하고, 그 모습이 귀여운 나머지 공유하지 않고는 참을 수 없었다.

 

지난 26일 엑스(옛 트위터)에 공유한 사진은 30일 현재 6만 회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견주는 “치와와에게 짖은 날 밤”이라고 설명을 달았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우울한 차우차우를 달랬다. 한 네티즌은 “우울한가? 미안하지만 너무 귀엽다”고 웃었다. 다른 네티즌은 “쿠리조야 그런 일도 있을 수 있어. 괜찮아”라고 위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쿠리조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차우차우는 사자와 곰을 닮은 중국 고대 견종으로, 중국 황실견이자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기른 개로 유명세를 얻었다. 충성심이 강하고, 영리하지만, 고집이 세다. 풍성한 털과 검푸른 혀가 특징이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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