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처럼 주인이 하는 표정을 똑같이 따라 하는 개의 모습이 웃음을 주고 있다.
31일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최근 틱톡에서 화제를 끈 견주와 개의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이탈리아 출신 틱톡 유저 '마시'는 'MASSI e MINO'라는 계정을 통해 자신의 반려견 '미노'와 함께 지내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3일 올라온 이 영상은 마시가 카메라 앞에서 미노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곧이어 마시가 하늘을 쳐다보며 입을 벌리고 웃는 표정을 짓자 미노도 덩달아 입을 크게 벌리며 웃는 모습이다.
그러다 마시가 웃음을 뚝 그치자 미노도 덩달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표정을 바꿨다.
서로 쳐다보다 다시 웃고, 정색하기를 반복하며 같은 표정을 짓는 둘의 모습에 훈훈한 미소가 지어진다.
@massi_e_mino Mino schizzatinoo 🤣🤣🤣🥺🥺🤣🤣😍😍😍❤️❤️❤️
♬ suono originale - MASSI e MINO
이 영상은 1억 회 이상의 조회수와 천2백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로 "표정에서 절대적인 사랑이 느껴지네요" "개가 주인을 닮는다는 말이 바로 이것!" "견주님도 닮았어요ㅋㅋ" "마주 보는 눈빛이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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