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코리안독스 직원들이 레인보우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녹십자수의약품 제공]

[노트펫] 펫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녹십자수의약품이 'G&PET 어린이 미술대회'의 일환으로 500만 원 상당의 백신과 약품을 유기동물보호센터 'KDS 레인보우쉼터'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에 따르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개최된 제1회 G&PET어린이 미술대회는 1,75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1인당 천 원씩 적립해 약 180만 원의 적립금이 모였다.

여기에 녹십자수의약품이 50주년을 기념해 금액을 추가로 부담해 500만 원 상당의 약품을 'KDS 레인보우쉼터'에 전달했다. 이날 녹십자수의약품은 의약품 전달뿐 아니라 보호 중인 동물에게 전달한 백신 접종도 함께 진행했다.

레인보우쉼터에 보호 중인 유기견에게 녹십자수의약품 GVAX DHPP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녹십자수의약품 제공]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4월에도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 봉사단 활동으로 KDS 레인보우쉼터를 방문해 유기동물 질병 예방 및 건강을 위한 백신 접종, 견사청소, 산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기부 외에도 서울대 수의과대학, 인천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 나비야 등 수의사 봉사단체 및 유기동물보호 기관에 정기적으로 의약품을 후원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