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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몰래 입속에 뭔가 숨기고 있던 강아지...'끝까지 잡아떼다 결국 줄행랑'

사진=Tiktok.com/@garybgriffon(이하)
사진=Tiktok.com/@garybgriffon(이하)

 

[노트펫] 보호자를 속이고 싶었지만 결국 들통나자 강아지가 보인 반응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7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는 강아지가 보호자 몰래 포장지를 입에 숨긴 채 잡아떼다 결국 줄행랑을 치는 모습을 소개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사는 수컷 브뤼셀 그리폰종 '게리(Gary)'의 보호자는 지난 7일 반려견 전용 틱톡 계정에 "그는 잘못을 숨기는데 너무 서투릅니다. 입에 문 것은 포장지였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garybgriffon Hes SO BAD at hiding his guilt. Ps it was a wrapper #thepaw #mouthbreather #guiltydog #yesitripped ♬ original sound - GaryBGriffon

 

공개된 영상 속에는 누가 봐도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앉아있는 게리의 모습이 담겼다.

 

입에 뭘 물고 있냐는 보호자의 질문에 눈만 끔벅거리고 있는 게리.

 

아무것도 없다는 듯 어떻게든 숨겨보려고 하지만 어색한 입 모양과 자기도 모르게 올라간 한쪽 앞발이 수상하기만 한데.

 

보다 못한 보호자가 가까이 다가가자 결국 게리는 줄행랑을 치며 달아나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12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게리는 잘못한 게 없습니다. 내가 그를 변호하겠습니다", "불안한 듯 올라가 있는 한 쪽 다리에 시선 집중!", "강아지들이 잘못했을 때 짓는 특유의 저 순진한 눈망울이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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