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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을 보는 아이와 고양이.."사랑이란"

아이와 고양이가 나란히 앉아서 창밖을 보고 있다. [출처: X(Twitter)/ jieituma]
아이와 고양이가 나란히 앉아서 창밖을 보고 있다. [출처: X(Twitter)/ jieituma]

 

[노트펫] “사랑이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둘이서 같은 방향을 보는 것이라고 인생이 우리에게 가르쳤다”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문장처럼, 아이와 고양이가 같은 곳을 보는 뒷모습에 네티즌이 엄마 미소를 지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고양이 ‘코테츠’의 집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는 지난 9일 엑스(옛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공유해서 화제가 됐다.

 

 

사진에서 어린 딸과 고양이가 꼭 붙어 앉아서 창밖을 보는 뒷모습이 담겼다. 고양이가 창 밖에 날아다니는 벌레를 보고 있자, 딸이 고양이에게 다가가서 옆에 앉았다고 한다. 엄마는 “뭐지 이 귀여운 광경. 뒷모습에 위안 받았다. 본 것만으로 마음이 정화됐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둘의 사이가 좋다고 엄마는 귀띔했다.

 

고양이 코테츠는 아이들과 사이좋게 잘 지낸다고 한다. [출처: Instagram/ torapan_cat]
고양이 코테츠는 아이들과 사이좋게 잘 지낸다고 한다. [출처: Instagram/ torapan_cat]

 

누리꾼도 마음이 정화되는 사진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 네티즌은 “천사가 2명 있다”고 극찬했다. 다른 네티즌도 “귀엽고, 귀엽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치유된다”고 댓글을 달았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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