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크리스마스? 그게 뭐?"

12월 24일..오늘도 우리 냥이는 트리에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냥이! 오늘은 산타할아버지가 오시는 특별한 날이야!"

 

 

"크리스마스? 그게 뭐?"

 

"이런 머리띠 너무 거추장스러울 뿐이고.."

감히, 우리를 루돌프 따위로 만들려 하다니..

 

"집에 나무는 왜 세워놓는 건데?"

 

 

"나 이렇게 올라 타라고?"

 

 

"반짝 거리니 예쁘긴 하네.."

 

 

"친구도 초대했는데.. 이건 왜 반짝거리지 않지?"

.

.

.

.

.

.

.

.

.

 

"냥이, 선물 받고 싶지 않아?

산타할아버지가 우는 아이아이에게만 선물을 안주는게 아니야..넌 대체..?"

 

 

"선물??? 어디어디?????"

 

"좋은 말할 때 내놔라"

"나 지금 슬슬 올라오고 있다"

 

 

"ㅎ ㅏ 안그럼 집사 네가 받은 선물은 다 파괴할거야양야야

너에게 필요한 건 오직 나뿐이야"

 

 

"이걸 선물이라고 내놓는건 아니겠지?"

 

.

.

.

.

.

.

.

.

.

 

 

"오셨다! 서프라이즈~

산타할아버지가 너희들을 위해 선물을 주실거야~"

 

 

"뭐지 이 복실복실한 생명체는...?"

묘하게 끌린다..!!

 

"이건 괜찮다고 전해라~"

 

 

 

세상에 모든 냥이들, Happy Christmas!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