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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다음 날 뛰어다니고 한 달 만에 엄마 젖 대신 채소 찾는 '깨발랄' 새끼 기린

ⓒ노트펫
사진=tiktok/@thetoledozoo (이하)

 

[노트펫] 태어나고 바로 다음 날 뛰어다니더니 한 달 만에 채소를 찾아 먹는 새끼 기린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털리도 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기린의 성장 과정에 대해 보도했다.

 

ⓒ노트펫

 

털리도 동물원이 지난 13일 틱톡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 새끼 기린의 이름은 '프랭클린'으로 이제 태어난 지 약 한 달이 됐다.

 

영상에서 동물원 관리인 블레이크와 조안은 "프랭클린은 현재 몸무게가 165파운드(약 75kg)에 키는 6피트(약 180cm)"라고 설명했다.

 

ⓒ노트펫

 

그들은 프랭클린이 매우 잘 지내고 있으며 꽤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설명에 따르면 프랭클린은 아직 많이 어려 수유를 받아야 할 나이지만, 벌써 스스로 채소를 찾아 먹고 있다고 한다.

 

프랭클린은 태어났을 때부터 활발한 모습으로 직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설명에 따르면 갓 태어난 기린은 스스로 일어서기까지 한 시간 정도 걸리는데, 프랭클린은 서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다음 날 아침 스스로 뛰어다니고 있었다.

 

@thetoledozoo Frankly, we just had to share this adorable Giraffe update from keepers Blake and Joan! 🦒 #toledozoo #toledoohio #babyanimals #zoo #zooborns #babygiraffe #giraffesoftiktok #giraffecalf #franklin #fyp ♬ original sound - The Toledo Zoo

 

ⓒ노트펫

 

ⓒ노트펫

 

활기차고 자기 성격이 뚜렷한 프랭클린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이미 개성이 넘치는 아이다" "동물원에서 프랭클린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귀여웠다" "눈이 너무 이쁘네" "우리 모두 프랭클린의 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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