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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유기견 2마리 입양한 배우 이기우와 유기 동물 보호소에 사료 1톤 기부

사진=하림펫푸드 제공
하림펫푸드와 배우 이기우가 진도러브레스큐에 방문해 더리얼 사료 1톤을 전달했다. [사진=하림펫푸드 제공]

 

[노트펫] 하림펫푸드는 배우 이기우와 함께 유기 동물 보호소 '진도러브레스큐'를 찾아 더리얼 사료 1톤을 기부하고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진도러브레스큐는 배우 이기우의 반려견 '차차'를 입양한 곳이기도 하다.

 

하림펫푸드는 유기동물들이 맛있는 사료를 배부르게 먹길 바라는 취지에서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이기우 인스타그램에서 유기동물들을 위한 응원 댓글 캠페인을 진행했다. 댓글 하나당 500g의 사료를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총 2,188개의 댓글이 모여 더리얼 사료 1톤을 기부하게 됐다.

 

배우 이기우와 하림펫푸드 임직원들은 김해에 위치한 진도러브레스큐 보호소를 방문해 더리얼 사료를 전달했다. 또한 보호소 청소와 산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기우와
이기우와 반려견 '차차(왼쪽)', '테디(오른쪽)'의 모습

 

배우 이기우는 "둘째 차차의 친구들이 있는 보호소에 직접 봉사를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사료 기부를 함께해 주신 하림펫푸드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기 동물을 위한 따스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유기견에서 반려견이 된 차차와 테디
유기견에서 반려견이 된 차차와 테디

 

하림펫푸드 이은아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유기동물들을 위한 CSR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추워지는 겨울 유기 동물들에게 따스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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