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가수 슬리피가 택배 상자를 개봉하자 귀여운 털 뭉치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배왔개"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커다란 택배 상자를 열어보는 슬리피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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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택배 상자를 열기 위해 다가가는 슬리피. 상자를 묶고 있는 리본을 풀자 귀여운 상자 안에는 강아지 두 마리가 앉아 있었다.

강아지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슬리피의 반려견 '퓨리'와 '릴리'였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슬리피를 올려다보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영상을 본 팬들은 "쏘 큐트... 인형이다아♥", "퓨릴리 세상 귀엽고 소중한 선물", "심장에 해로운 택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