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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던져 주길 기다리고 있던 개와 공놀이 해준 여성...'초면인데 손발이 척척'

ⓒTiktok/@platinumdeal
사진=ⓒTiktok/@platinumdeal

 

[노트펫] 누군가 공을 던져주길 기다리고 있던 개는 우연히 만난 여성과 신나게 공놀이를 즐겼다.

 

지난 14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앞마당에서 공을 물고 던져주길 기다리던 개와 공놀이를 해준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에 사는 여성 자나샤(Ja’NashaC)는 지난 11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그래서 나는 그 녀석이랑 놀기로 했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platinumdeal So i decided to go play w her 🥹💙 #friendlydog #fyp #fypシ ♬ Little Things - Adrian Berenguer

 

공개된 영상 속에는 거리를 걷다 강아지를 발견한 자나샤의 모습이 담겼다.

 

앞마당에 앉아 입에 공을 문 채 밖을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 울타리 사이로 고개를 쭉 빼고 누군가 공을 던져주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 마침 나타난 여성이 공을 던져주자 신나게 달려가는 모습이다. 마침내 공놀이를 하자 행복해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71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 이 친절로 당신은 천국에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당신 덕분에 저 순수한 개는 하루 종일 행복했을 것 같네요", "처음 캐치볼을 했다기엔 둘의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 "당신의 손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공을 입 앞쪽으로 옮겨 건네는 강아지의 행동이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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