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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IT 선도기업 인투씨엔에스, 스마트 동물병원 구축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Sense 1' 출시

ⓒ노트펫
사진=인투씨엔에스

 

[노트펫 ㈜인투씨엔에스(대표이사 허성호)가 반려견의 생채 신호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Cotons AI 'Sense 1'을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투씨엔에스에 따르면, 2023 CES 혁신상을 2건 수상한 Sense 1은 반려견 임상환경에 최적화된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입원장의 일반 케이지를 준중환자실 수준으로 개선할 수 있다.

 

다중 센서를 이용해 반려동물의 털을 깎지 않고도 쉽게 장착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산소포화도 ▲표피 온도 ▲심박수 ▲호흡수 ▲움직임 ▲소리 등의 생체 신호와 임상 신호를 취득할 수 있어 입원견과 수술 후 회복견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알림을 보내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인투씨엔에스의 스마트동물병원 통합데이터 기반플랫폼인 인투링크(IntoLink)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IOS)을 통해 원내에서뿐 아니라, 원외에서도 실시간으로 반려동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한편 인투씨엔에스는 대한민국 최다 점유율을 자랑하는 동물병원 EMR차트 '인투벳GE'를 시작으로 세계 최초 차트연동 반려동물 건강수첩 '인투펫'을 통한 모바일 예약 서비스, 그리고 외부에서 차트 조회와 예약관리를 제공하는 '인투링크'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동물병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 동물병원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일반 웹 방식의 클라우드 시스템과 다르게 인터넷과 같은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영이 가능하다. 원내 대면 진료 및 처치·처방의 원칙을 지키는 동시에 동물병원과 보호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우드의 장점인 최신 기술을 적용하면서도 외부환경과 보안에 취약한 단점을 보완해, 제3자에 의한 악의적인 원외 차트 작성 및 수정, 삭제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데이터의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인투씨엔에스의 설명이다.

 

인투씨엔에스 허성호 대표는 "변화하는 보호자와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병원 운영시스템이 병원의 내부 문제가 아닌 제3자와 외부 상황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고 데이터 통제의 주권을 병원과 수의사가 확보해야 한다는 대전제를 충족하고자 노력했다"며 "인투씨엔에스의 모든 서비스는 수의사와 동물병원이 중심에 있다. EMR의 본질을 잊지 않고 프로그램 개선에 있어 일선 수의사분들과 수의사회와 협조하여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인투씨엔에스는 이번에 출시되는 Sense 1뿐 아니라, 스마트 키오스크(인투스마트헬퍼), 미디어솔루션(인투미디어2) 등 병원과 보호자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지속 출시하며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Cotons AI Sense 1 및 솔루션 도입 상담과 신청은 인투씨엔에스 공식 홈페이지(https://www.intocns.com) 또는 지역별 영업 담당자를 통해 가능하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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