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긴장되는데 잠은 오고..입양 첫날 꾸벅꾸벅 조는 아기 울프독 모습

ⓒ노트펫
사진=instagram/@jelly_the_wolf (이하)

 

[노트펫] 아기 울프독 강아지가 입양처에 처음 온 날 긴장되면서도 졸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미소를 선사한다.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는 "잠이 몸을 지배할 때"라는 문구가 들어간 짧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울프독 '젤리'의 생후 45일 차 때 모습이 담겨 있다. 때는 젤리가 보호자의 집에 처음으로 온 날. 새로운 공간과 사람들이 낯설었는지 다소 긴장된 모습인데.

 

하지만 나이가 어린 젤리는 한창 잠이 많을 시기라 졸음을 이기지 못하는 모양이다. 꾸벅꾸벅 졸다가 결국 고개를 옆으로 푹 떨구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노트펫
넘어간다..넘어간다...

 

보호자는 "결국 꾸벅꾸벅하다가 누워서 입 벌리고 기절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그 와중에 배가 너무 귀엽..." "졸린데 참지 말고 그냥 자~"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건 눈꺼풀이라고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트펫
이랬는데

 

ⓒ노트펫
요래됐습니다

 

현재 3살이 된 젤리는 몰라보게 늠름해진 모습이지만 여전히 애교도 많고 친화적인 아이란다.

 

보호자는 "젤리가 사고뭉치라서 집 인테리어를 철거(?)하는 수준으로 망가트렸었는데 이제는 철이 들었는지 멈춰줘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노트펫

 

이어 "젤리야, 최선을 다해서 행복하게 해줄 테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냈으면 좋겠어! 젤리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