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아이와 개의 엉뚱하고 순수한 행동이 네티즌들에게 '엄마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11일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일본의 인스타그램 유저(@poso556)가 자신의 계정에 올린 한 장의 귀여운 사진을 소개했다.
지난달 27일에 올라온 이 사진에는 견주의 딸과 반려견 '포소'가 바닥에 누워 있는 모습이 보인다.
마치 개구리 포즈를 취하는 듯 몸을 바닥에 밀착시키고 누워 있는 둘. 아이가 앞에 누워있고, 뒤에서 포소가 그걸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지만, 누가 누굴 먼저 따라했는 지는 알 방법이 없다.
아마도 배를 깔고 바닥에 엎드리는 건 강아지들이 많이 하는 자세이므로, 딸아이가 포소를 보고 똑같이 따라 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사진 속 포소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의아한 표정이지만, 보는 사람 눈에는 바닥에 나란히 꿈틀대는 귀여운 두 생명체가 그저 귀여울 뿐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부드러운 신체를 지닌 아이들이군" "재미있는 자매야!" "그들은 똑같이 생겼어!" "개구리 따라 하기 놀이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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