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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을 틀어도 너무 더웠던 이유, 고양이 '히터'가 5대나...

사진=X/@kariton28mhy25
사진=X/@kariton28mhy25

 

[노트펫] 여름철 무더위에 에어컨을 틀고 자는 일이 점점 많아지는데. 집사가 아무리 에어컨을 틀어도 더웠던 이유가 웃음을 준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최근 X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일본의 한 X유저(@kariton28mhy25)가 지난 21일 공유한 이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 있는 집사 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고양이 6마리가 보이는데.

 

집사의 고민은 바로 침대에만 누우면 우르르 몰려와 열심히 온도를 높여주는 이 고양이들이었다.

 

 

집사의 몸 곳곳에 찰싹 달라붙어 열심히 자신들의 뜨끈뜨끈한 체온을 공유하고 있는 녀석들.

 

덕분에 집사는 땀이 뻘뻘 나도 미동도 못하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누워 밤을 보내야 할 판이다.

 

이 사진은 100만 회가 넘는 조회수와 3만 9천 회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자연 난방이다!" "이런 열대 우림이라면 환영이지" "더워 보이지만 행복한 것 같은데요" "고양이 천국이 여기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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