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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모빌 구경하는 아기가 부러웠던 강아지..'드디어 소원 성취했개!'

사진=instagram/@jj_dog18 (이하)
사진=instagram/@jj_dog18 (이하)

 

[노트펫] 침대에 누워 모빌을 구경하는 아기가 부러웠던 강아지가 마침내 '소원 성취'해 행복한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줬다

 

지난 25일 닉네임 '쫑알이 보호자' 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기여..혹시 사람이세여..?"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쿠션 위에 누워있는 아기와 보호자가 키우고 있는 7살 말티즈 '쫑알이'가 등장한다.

 

아기는 누운 채 천장에 돌아가는 모빌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쫑알이는 그 옆에서 아기와 모빌을 유심히 쳐다보고 있었다.

 

사진=instagram/@jj_dog18 (이하)

 

보호자는 "원래 쫑알이가 아기를 처음 만났을 때는 무서워서 도망 다녔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기와 자주 만나다 보니 익숙해진 쫑알이는 점점 아기가 하는 것들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다고.

 

이날도 푹신한 아기 쿠션에 누워 정신없이 모빌 구경 삼매경에 빠진 아기를 보고 자기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나 보다.

 

사진=instagram/@jj_dog18 (이하)

 

잠시 후 아기가 자리에서 나오자 곧바로 쫑알이는 쿠션에 벌러덩 누워 모빌 구경을 시작했다. 기대한 만큼 모빌 구경이 재밌었는지 입을 헤 벌린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instagram/@jj_dog18 (이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쫑알이두 애기지!" "누우니까 세상 신난 표정" "진짜 많이 부러웠나봐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호자는 "쫑알이가 평소에도 아기가 먹고 나서 빈 분유통이나 쪽쪽이 같은 걸 무척 궁금해하곤 한다"며 "눈치 보면서 애기가 놓고 간 물건의 냄새를 맡기도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instagram/@jj_dog18 (이하)

 

이어 "쫑알아, 평생 건강하게 오래오래 언니랑 살자!"라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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