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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새 집' 사주자마자 견주가 후회한 이유...'생각도 못 했네'

ⓒInstagram/lifewithmollyandle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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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강아지에게 '새 집'을 사주자마자 후회할 수밖에 없었던 견주의 사연을 지난 8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출신 여성 케일리 데블린(Kaylie Devlin)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그녀의 반려견인 래브라도 리트리버 '레일라(Leila)'의 생후 4개월 무렵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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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ly, Leila, and Lincoln(@lifewithmollyandleila)님의 공유 게시물

 

마트에서 '부드러운' 재질의 강아지 집을 발견한 보호자. 레일라를 위해 그것을 구입했는데.

 

그리고 집에 돌아와 레일라에게 선물하자마자 그것이 얼마나 바보같은 선택인지 깨달았다고 한다.

 

"네, 좋은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레일라는 부드러운 상자도 괜찮지만, 확실히 강아지 때는 아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그녀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새 집을 받고 잔뜩 신이 난 레일라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lifewithmollyandleila
ⓒInstagram/lifewithmollyandleila

 

신나서 껑충껑충 점프를 하는 레일라의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개집은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10일 기준 3,086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강아지도 똑같은 일을 했어요. 한밤중에 집 안을 굴러다녔죠ㅋㅋㅋ", "녀석은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군요", "저도 같은 실수를 한 후 아기 리트리버의 에너지를 감당할 수 있는 무거운 집을 다시 사야 했습니다!"라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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