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밥을 너무나 좋아하는 강아지가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자동 급식기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지난 7일 콩이 보호자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5시 밥인데 네 시부터 기다리는 나 어떤데"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영상에는 보호자의 반려견 '콩이'가 자동 급식기 앞에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급식기의 입구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데요. 이제 곧 저 구멍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료가 우수수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걸 아는 것 같습니다.
이어 사료가 나오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식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마냥 행복해 보이네요.
콩이가 이 앞에서 기다린 시간은 무려 1시간이라는데요. 보호자는 본지와 연락에서 "닥스훈트가 워낙 먹성이 좋다 보니 콩이도 밥 먹는 시간을 제일 많이 기다리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평소에도 '배꼽시계'가 밥시간을 알려주면 급식기가 아니더라도 보호자에게 찾아가 밥을 달라며 기다리곤 한다네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료 오픈런!" "한 시간 웨이팅이라니..." "밥이 5시에 나온다면 난 4시부터 설렐 거야"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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