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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플스테이 2회차 따끈따끈 현장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5월, 6/22일에 이어서 댕플스테이 2회차가 진행됐어요:) 이번에는 비가 내려 어려움이 있었지만,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서 재밌게 즐겨주셨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생생한 현장후기를 전해드릴게요!


 

다들 미륵사로 모이세요:)
댕댕이랑 같이 사찰복으로 환복해요!💕

 

빗길을 뚫고 도착한 참여자분들! 간단한 인원체크와 함께 사찰복부터 갈아입었어요:) 반려생활이 직접 제작한 사찰복으로 갈아입은 댕댕이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ㅎ

 

간단한 진행안내 이후, 함께 시간을 보낼 분들과 서로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했어요. 이후 스님의 인삿말과 함께 2회차 댕플스테이가 시작되었답니다.


 

다행히 비가 그쳤어요!
산책하며 사찰 구경하기 👀

 

다음으로 진행된 사찰 곳곳을 돌아보며, 숨겨진 이야기도 들어보는 '사찰소개' 시간! 다행히도 이 시간에 맞춰 비가 싹 멈췄어요! 사찰 한 바퀴 돌며 설명도 듣고, 댕댕이들이랑 다같이 산책도 했답니다.

 


다같이 소원도 빌었어요~!
포토스팟에서 사진도 찰칵!

 

댕플스테이의 포토스팟 중 하나인 미륵사 '석조관음보살입상'! 한 팀씩 돌아가며 예쁜 사진도 찍고, 기도하면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해서 소망도 빌었답니다.


 

댕플스테이의 묘미!
스님과의 차담하며 댕댕이랑 교감하기

 

댕플스테이 프로그램 중, 인기투표 1위인 '스님과의 차담' 시간! 화엄이를 반려하고 계시는 주지스님께서 반려동물과의 삶에 대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답니다 ㅎㅎ 또한 '나'에 대해서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스님의 법문을 따라, 어울리는 노래를 불자분께서 노래로도 불러주셨어요! 특히나 이날에는 특별히 스님께서도 직접 노래를 불러주셨는데요:) 처음 들어보는 저희도 너무나 잘 부르셔서 깜짝 놀랐어요ㅠㅠ 보슬비가 내리는 동안, 스님의 말씀과 노랫말이 어우러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자자 밥 먹을 시간이에요~!
맛있는 사찰 비빔밥 냠냠! 점심공양 🍚

 

스님과의 차담이 끝난 후, 슬슬 배가 고파질 시간! 다같이 점심공양을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원래는 잔디밭에서 공양을 하지만, 이 날은 비가 와서 안에서 진행했답니다.

 

밥 먹기 전에 다같이 공양기도를 올린 후에, 맛있는 나물과 고추장, 흰 쌀밥과 함께 쓱쓱 비벼 맛있게 먹었어요:)

 

 

점심공양 이후엔, 휴식하며 원하는 소망을 적는 소원지를 자유롭게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ㅎㅎ 작성한 소원지는 마지막 예불시간에 스님께서 직접 축원을 올려주신답니다.


 

인증샷도 찰칵!
알록달록 나만의 연꽃등 만들기

 

밥 먹고 소화시킨 뒤, 다음으로 다같이 연꽃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어요. 나눠주시는 알록달록한 연꽃모양지를 직접 컵에 붙여서 완성! 완성한 후에는 이렇게 댕댕이에게 꼬깔처럼 씌워주고 인증샷까지 남기면 엄첨엄청 귀엽답니다 ㅎㅎㅎㅎ


 

다같이 법당으로 모이세요~!
예불하면서 108배도 배워보기 

 

다음은 예불시간! 법당 안에 반려견과 함께 들어가서 예불을 진행했어요. 스님의 목탁소리와 함께 반야심경도 외우고, 작성한 소원지를 스님께서 하나하나 읽어주시며 이루어지도록 축원도 올려주셨답니다 ㅎㅎ

 

이후에는 절하는 방법과 그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다같이 108도 간단히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물론 108번 하지는 않는답니다 ㅎㅎㅎ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수료증 받고 스님과 기념 인증샷

 

예불이 끝난 후, 스님께서 직접 수료증을 나눠주셨어요. 오늘 이 시간에 오래오래 기억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이후에는 스님과의 포토타임!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깊은 스님과 함께, 마지막으로 돌아가며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스님께서 앉으시는 자리에도 함께 앉아 예쁘게 사진 찍고 마무리 했답니다 ㅎㅎ


 

너무나도 예쁜 아이들과 함께했던 2회차 댕플스테이, 이번 댕플스테이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모두들 재밌게 참여해 주셔서 저희도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각자 내 옆의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못다한 교감도 나누고, 잊지 못 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순간이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참여해준 '고미, 마루, 수봉이, 리암이, 완두, 코코, 체리, 달콩이, 보노' 모두모두 고마워!

 

댕플스테이는 무더위가 지나간 후, 9월에 열리는 3회차로 다시 뵐게요! (3회차 예약은 7월 말 혹은 8월 초에 예약이 오픈될 예정이에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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