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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개월 강아지 크기가 이 정도라고? '봉제 인형 같아'

사진=X/@akitainuho (이하)
사진=X/@akitainuho (이하)

 

[노트펫] 마치 커다란 봉제 인형 같은 크기의 강아지의 나이가 고작 4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달 30일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는 최근 X(구 트위터)에서 화제를 끈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이 사진은 일본 아키타현에 위치한 공익사단법인 '아키타견 보존회' 공식 X계정에 올라온 것이다.

 

사진=X/@akitainuho (이하)

 

사진에는 한 여성이 강아지를 어깨에 둘러메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강아지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혹시 사진의 각도 때문에 크게 보이는 건 아닐까 싶었지만, 타래에 첨부된 영상을 보니 녀석은 실제로 매우 큰 덩치를 자랑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강아지의 나이가 생후 4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 커다란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어리광 피우듯 안겨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강아지는 일본의 토종 견종인 '아키타견'으로 일본 개 중 유일한 대형견이다. 보통 체고는 58~69cm, 체중은 23~41kg까지 자라며, 영리하고 충성스러운 성격으로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X/@akitainuho (이하)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커다란 봉제 인형인 줄" "생후 4개월..?? 거짓말이지??" "귀여운 어린 아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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