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아 반려견 동반 워터파크, 네이처풀의 하이시즌 운영과 테마파크 야간 개장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첫 개장한 네이처풀은 휴양지 분위기를 자아내는 숲속 자연 수영장이다.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반려견과 프라이빗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신규 고객들뿐만 아니라 재방문 고객들의 발걸음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강아지숲의 설명이다.
올해 네이처풀은 이른 더위에 지친 반려 가족과 반려견을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오픈 시기를 앞당겨 6월부터 운영했다. 오는 20일부터는 주간에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던 미드시즌 기간을 마무리하고, 야간에도 네이처풀을 이용할 수 있는 하이시즌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이시즌 기간에는 주간권, 야간권, 종일권 등 총 3가지 권종 중 선택해 네이처풀을 이용할 수 있다.
주간권은 10시부터 15시까지, 야간권은 15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종일권은 10시부터 20시 30분까지 네이처풀 이용이 가능하며, 하이시즌은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하이시즌 주말에는 깜짝 이벤트들이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물놀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어 반려견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 이벤트 결과에 따라 반려동물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인 폴카독 제품 등이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네이처풀 하이시즌 운영과 맞물려, 강아지숲 테마파크에서는 야간개장 '밤산책'이 시작된다.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밤산책 기간, 방문객들은 강아지숲 테마파크를 10시부터 2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강아지숲 테마파크 전체의 밤 정취를 가득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아지숲은 전했다.
'밤산책' 기간, 방문객들은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혜택으로 강아지숲을 즐길 수 있다. 특별 프로모션은 주간권(10시~18시 이용 가능)/야간권(16시~21시 이용 가능)/특별권(10시~21시 이용 가능)으로 구별돼 권종에 따라 입장권 및 식음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기존 입장료 대비 주간권은 10% 할인이, 야간권은 30% 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별권은 사람 2인+음료 3잔(반려견 음료 1잔 포함)+식사 할인 패키지의 경우, 정상가의 20% 할인이, 사람 4인+음료 4잔+식사 할인 패키지의 경우, 정상가의 25%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강아지숲 테마파크 입장권으로는 네이처풀을 이용할 수 없으며, 네이처풀 입장권으로는 강아지숲 테마파크 전구역 이용이 가능하다.
네이처풀 하이시즌 및 강아지숲 야간개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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