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태어나 처음으로 강아지와 만난 아기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고 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전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일라이자 맥키니(Elijah McKinney)와 커스틴(Kirsten) 부부는 지난 5일 틱톡 계정 @mckinneyadventures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부부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그들의 생후 6개월 된 아들 이스턴(Easton)과 반려견인 닥스훈트종 '셔먼 (Sherman)'의 모습이 담겼다.
태어나 처음 강아지 친구를 만나게 된 이스턴.
@mckinneyadventures This went on for 30 minutes straight. Favorite video in my camera roll right now
♬ original sound - Kirsten and Elijah McKinney
셔먼은 이 상황이 주체하지 못할 만큼 몹시 신나는 듯 꼬리를 흔들고, 뽀뽀를 하고, 바닥을 구르기까지 하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는데.
이스턴 역시 즐거운 듯 '꺄르르' 웃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부부는 "이건 30분 동안 계속 이어졌어요. 지금 제 카메라 롤에 있는 것 중 제일 좋아하는 영상이에요."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9일 기준 2,20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와 강아지는 항상 날 행복하게 만듭니다", "아, 그들은 이제 최고의 친구가 될 거예요", "순식간에 행복해지는 영상이네요. 30분째 이 영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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