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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 입만 주세요!' 간식에 진심인 허스키의 '굴욕샷'

사진=X/@nikoniko_days (이하)
사진=X/@nikoniko_days (이하)

 

[노트펫] 나이가 적든 많든 강아지에게 맛있는 간식은 언제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법이죠. 얼굴을 구겨가면서까지 간식이 먹고 싶었던 허스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합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최근 X(구 트위터)에서 인기를 끈 한 장의 허스키 사진을 소개했는데요.

 

'앰버'라는 이름의 이 허스키는 당시 견주들이 어떤 봉지를 뜯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홋카이도산 호박으로 만든 먹음직스러운 강아지용 간식이었는데요.

 

한 입 크게 물면 푹신한 식감에 한가득 배어 나올 달콤, 짭짤한 맛을 상상하니 앰버는 도무지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견주들은 곧바로 간식을 향해 돌진하는 앰버를 잽싸게 가로막았는데요. 마음대로 간식을 먹게 했다가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될 것이 뻔해 보입니다.

 

사진=X/@nikoniko_days (이하)

 

앰버의 덩치로 견주들의 틈 사이에 들어가기란 무리였습니다. 그래도 간식을 향한 열망이 정말 컸던 걸까요. 얼굴이 반절로 뭉개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개를 들이미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일본의 X유저(@nikoniko_days)가 지난 6일 자신의 계정에 올린 이 사진은 지금까지 140만 회가 넘는 조회수와 7만 5천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얼굴도 귀여워" "간식에 대한 집념이 정말 강하군요" "이러다 얼굴이 부서지겠어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답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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