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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집안일 하는 동안 소파 뒤에서 '아기' 돌봐준 듬직한 도베르만

ⓒInstagram/herlifespark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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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엄마가 집안일 하는 동안 소파 뒤에서 '아기'를 돌봐준 듬직한 반려견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았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의 한 견주는 집에서 방을 청소하다가 뜻밖의 장소에서 반려견 '시나몬(Cinnamon)'을 발견했다.

 

당시 시나몬은 소파 뒤에서 견주의 딸 밀라(Mila)를 돌보고 있었단다.

 

ⓒInstagram/herlifespark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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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가 지난달 20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에는 밀라와 함께 있는 시나몬의 모습이 보인다.

 

영상 화면에는 "아기가 어디 갔는지 궁금했는데 아기는 '보모' 멍멍이와 함께 있었어요"라는 내용의 자막이 지나간다.

 

ⓒInstagram/herlifespark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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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 시나몬은 밀라 곁에 붙어있다. 견주가 집안일을 하는 동안 아기를 지켜보고 있었던 듯하다.

 

밀라는 곁에 있는 시나몬이 무섭지 않은지 안정적으로 앉아 있다가 누군가를 보고 활짝 미소 지었다.

 

실제로 밀라와 시나몬은 평소에도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견주는 영상 캡션에 이들에 대해 "밀라와 그녀의 절친한 친구입니다"라고 적었다.

 

ⓒInstagram/herlifespark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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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17일 기준 3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으며, 많은 네티즌의 호응을 얻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우주 최고의 베이비시터!", "너무 아름답네요", "둘이 함께 있어서 사랑스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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