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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첫 출근날 만난 '진상손님'..바닥에 누워서 하품

사진=instagram/@jh_o716 (이하)
사진=instagram/@jh_o716 (이하)

 

[노트펫] 편의점에 첫 출근하자마자 '진상손님'을 만난 사연이 웃음을 줍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면 다양한 손님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지현 씨는 최근 편의점 첫 출근부터 제대로 '진상'을 만나게 됩니다.

 

편의점 문을 열어보니 냅다 바닥에 누워버리는 이분. 바로 검은색 흰색 털의 턱시도 고양이였습니다.

 

사진=instagram/@jh_o716 (이하)

 

사진=instagram/@jh_o716 (이하)

 

누운 채로 기지개를 쭉 피면서 크게 하품을 하는 게 아무래도 편의점에 한두 번 와본 모습이 아닙니다.

 

녀석의 '진상짓'은 이걸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축축이 젖은 몸을 아무렇지 않게 지현 씨 몸에 닦고 간다든지, 상품 진열대에 올라가 자리를 잡기도 하는 모습인데요.

 

사진=instagram/@jh_o716 (이하)

 

심지어 상자를 긁다가 지현 씨에게 혼나도 아무렇지 않게 다가와 쓰다듬을 요구하는 뻔뻔함(?)까지 보입니다.

 

사진=instagram/@jh_o716 (이하)

 

사진=instagram/@jh_o716 (이하)

 

지현 씨는 "손님이랑 알바생들이 다 (고양이를) 예뻐한다"며 "일하는 내내 문 앞에 앉아 있거나 누워있곤 한다"고 말했습니다.

 

CCTV를 보면 종종 동네 아저씨나 할아버지들도 녀석을 쓰다듬으며 담소를 나누시곤 한다네요.

 

 

이 사연은 지난 5월 4일 지현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네티즌들은 "공손하기만 하구만 어디가 진상이냥ㅋ" "아이고 좋은 편의점인가 봐" "이모 여기 츄르 하나주이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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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1건

  •  광구 2024/08/24 16:46:59
    너무 귀엽네요ㅋㅋ

    답글 2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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