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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맛본 고양이의 표정..'이렇게 차가울 수가!'

아이스크림을 맛본 고양이의 표정..'이렇게 차가울 수가!' 사진출처 instagram/lljjyy_416
사진=instagram/@lljjyy_416 (이하)

 

[노트펫]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츄르'를 더 맛있게 주기 위한 집사의 노력이 수포가 돼 버려 웃음을 선사합니다.

 

지영 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요즘 유행하는 고앵이 츄르바 나도 만들어 봤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유했는데요.

 

당시 지영 씨는 자신의 반려묘 '유자'에게 무더위 속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 별미를 준비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맛본 고양이의 표정..'이렇게 차가울 수가!' 사진출처 instagram/lljjyy_416
집사가 독특한 걸 준비했네

 

바로 고양이 간식 '츄르'에 막대기를 꽂은 상태로 얼려서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것인데요.

 

냄새를 맡은 유자도 바로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유자가 차가운 아이스크림도 좋아할까요?

 

야심 차게 한입 베어 물은 유자는 몇 번 씹어보더니 너무 차가웠는지 놀란 듯 입을 크게 벌리고 줄행랑을 쳐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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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lljjyy_416)님의 공유 게시물

 

아마 살아생전 이렇게 차가운 츄르는 처음 먹어 봤겠죠? 깜짝 놀란 녀석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결국 유자는 그토록 좋아하는 츄르도 얼린 것은 먹기를 포기했다고요. 역시 그냥 먹어도 맛있는 간식이 최고인가 봅니다.

 

아이스크림을 맛본 고양이의 표정..'이렇게 차가울 수가!' 사진출처 instagram/lljjyy_416
집사야 그냥 츄르가 최고다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궁 이 시려ㅋㅋ" "진짜 현웃터졌네"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영상이 안 끝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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