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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리 없이 길거리에서 살아온 개..의족 달아줬더니 '너무 좋개!'

ⓒInstagram/amira.amiracle
ⓒInstagram/amira.amiracle
 

[노트펫] 앞다리 없이 길거리에서 살아온 개에게 의족을 달아줬더니 다른 개들처럼 앉고 걸을 수 있게 됐다고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가 보도했다.

 

길거리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개가 장애까지 갖고 있다면 얼마나 힘들까.

 

캐나다의 13살짜리 암컷 개 '아미라(Amira)'도 지금은 가족과 함께 살고 있지만, 과거에는 길거리에서 앞다리 없이 살았다.

 

ⓒInstagram/amira.a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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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아미라는 9년 간 태국의 길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총을 맞은 채 발견됐단다. 다리가 없는 상태로 힘겹게 살아온 녀석에게 너무 가혹했던 상황.

 

하지만 아미라는 구조된 후 지금의 가족에게 입양돼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이제 아미라는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으며, 앞다리를 대신할 수 있는 의족까지 달았다.

 

ⓒInstagram/amira.a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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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라의 가족이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은 의족을 달고 있는 아미라를 보여준다.

 

영상 속에서 아미라는 앞다리 의족을 단 상태로 바닥 위에 안정적으로 서 있다.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는 모습.

 

ⓒInstagram/amira.amiracle
ⓒInstagram/amira.amiracle

 

다른 영상에서도 아미라는 앞다리 의족을 달고선 거리를 능숙하게 걸어 다닌다. 의족을 마치 제 다리인양 사용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장애를 이겨내고 꿋꿋이 살아가는 아미라의 견생은 많은 네티즌에게 감동을 줬다.

 

이들은 "너무 놀랍습니다. 잘 했어, 아미라", "아미라에게 한계는 없습니다", "아미라는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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