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집에 불쑥 들어온 새끼곰...어리바리 돌아다니더니 '밖으로 퇴장'

ⓒInstagram/Raffaella De Laurentiis
ⓒInstagram/Raffaella De Laurentiis
 

[노트펫] 집에 불쑥 들어온 새끼곰이 어리바리 돌아다니다가 결국 밖으로 퇴장했다고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산악전문 매체 'Unofficial Networks'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영화 제작자 '라파엘라 드 로렌티스(Raffaella De Laurentiis)'가 거주하고 있는 집에선 최근 충격적인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새끼곰 1마리가 라파엘라의 집에 침입해 일상의 평화를 깨뜨렸단다.

 

ⓒInstagram/Raffaella De Laurentiis
ⓒInstagram/Raffaella De Laurentiis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Raffaella De Laurentiis(@auntraffy)님의 공유 게시물

 

라파엘로 드 로렌티스는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코난 더 바바리안' 등 다수 영화를 제작한 이력을 갖고 있다.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영화들을 다뤘던 라파엘라는 이젠 현실에서 믿기지 않는 일을 경험한 듯하다.

 

라파엘라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보면, 집에 침입한 새끼곰은 계단 위에서 몸을 움직이고 있다.

 

낯선 장소에서 사람들과 마주한 새끼곰은 당황한 듯 몸을 빙빙 돌렸다. 밖으로 나가고 싶었는지 계단 앞 창문에 매달렸지만, 창문은 굳게 닫혀있는 상황.

 

ⓒInstagram/Raffaella De Laurentiis
ⓒInstagram/Raffaella De Laurentiis

 

ⓒInstagram/Raffaella De Laurentiis
ⓒInstagram/Raffaella De Laurentiis

 

영상 속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들어왔다가 탈출하지 못한 새끼곰이 계단 밑으로 내려가게끔 유도한 후, 바깥문을 열었다.

 

하지만 새끼곰은 문을 보지 못했는지 집 곳곳을 배회했다. 이에 뒤에 있던 사람이 새끼곰을 문 밖으로 몰아냈다.

 

ⓒInstagram/Raffaella De Laurentiis
ⓒInstagram/Raffaella De Laurentiis

 

새끼곰은 라파엘라의 집에선 나갔지만, 이후 동네를 배회하다가 결국 포획돼 동물 보호소로 옮겨졌단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요? 너무 귀여워요!", "맙소사! 집에 있는 아기곰이라니", "이 소중한 아기가 무사하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