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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저흴 두고 갔어요' 어미견에게 버려진 강아지 형제

ⓒ노트펫

 

[노트펫] 어미견에게 버림받고 자동차공업사 뒤편에서 발견된 강아지 형제가 가족을 찾고 있다.

 

이 강아지들은 오늘(2일) 전남 영광 광신공업사 뒤편에서 발견돼 구조됐다. 둘 다 수컷 믹스견이다.

 

종종 어미가 자신이 낳은 새끼 강아지를 버리는 일이 있다. 새끼 강아지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스스로 독립적으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미의 건강이 좋지 않거나 새끼들을 돌보는데 어려움을 겪을 경우 새끼들을 버리는 경우가 있다.

 

ⓒ노트펫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1살이 안 된 어린 나이에 버림받아 보호소에 들어오게 된 녀석들의 사연이 기구하다.

 

현재 이 강아지들은 반환대상 동물로 등록되어 공고 기한인 9월 12일까지 보호 중이다. 공고 기한이 지나면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강아지들은 현재 전남 영광동물보호센터(010-9188-5525)에서 보호하고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https://www.animal.go.kr/front/awtis/public/publicDtl.do?menuNo=1000000055&desertionNo=446497202400306)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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