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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울상' 아직 세상이 두려운 강아지..가족 찾아요

ⓒ노트펫

 

[노트펫] 울상 가득한 표정으로 동물 보호소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강아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일 경북에 위치한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010-8889-2883)에는 아직 태어난 지 1년이 안 된 작은 믹스견 강아지 한 마리가 입소했다.

 

흰색, 갈색 털의 암컷 강아지로 몸무게는 1.7kg이다. 보호소에 따르면 아직 세상이 두려운지 경계심이 있는 편이라고.

 

ⓒ노트펫

 

녀석은 현재 피부 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다. 피부병이 있는 개는 생활 환경의 청결도와 긁은 행동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적절한 영양 관리를 통해 피부 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치료를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항균 샴푸, 연고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공고기한은 9월 12일까지이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https://www.animal.go.kr/front/awtis/public/publicDtl.do?menuNo=1000000055&desertionNo=447505202401013)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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