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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에서 발견된 '귀염귀염한' 강아지 5남매..'명절엔 가족과 함께했으면'

ⓒ노트펫

 

[노트펫] 유원지에서 발견된 5남매 강아지가 동물 보호소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강아지들은 경남 사천 사남 용소유원지 인근에서 구조돼 지난 3일 사천시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했다.

 

모두 2024년생으로 추정되며 암컷 2마리, 수컷 3마리다.

 

보호소에서는 암컷 강아지들에게는 분홍색을, 수컷에게는 파란색 한복 목도리를 둘러주고 사진을 찍었다.

 

ⓒ노트펫

 

이 강아지들은 현재 반환대상 동물로 분류되어 9월 13일까지 사천시 동물보호센터(055-831-3768)에서 보호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6일에는 가족을 찾아 행복한 견생을 찾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진다.

 

ⓒ노트펫

 

공고 기한까지 주인을 알 수 없는 경우 강아지들의 소유권은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https://www.animal.go.kr/front/awtis/public/publicDtl.do?menuNo=1000000055&desertionNo=448534202400766)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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