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포시청 제공

[노트펫] 경기 군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28일 군포시청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민 중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 등록된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기는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2기는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기수별 48명의 참여자에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산책 교육 ▲독 피트니스 ▲위생 미용 ▲문제행동 상담 ▲견생사진 촬영 ▲유기동물 입양 및 지원제도 등이 있으며, 동물보호 홍보부스도 마련돼 있다.

시는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나은 반려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군포시민들이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터 등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지역경제과(031-390-0317, 0783)나 진행업체(070-4580-71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