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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단지에서 비에 젖은 채 발견된 푸들, 주인 찾아요

ⓒ노트펫

 

[노트펫] 대구 수성뷰웰리버파크 아파트단지앞에서 구조된 수컷 푸들이 지난 11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갈색 털의 이 푸들은 몸무게 4.34kg에 2018년생으로 추정된다.

 

아파트 앞에서 발견된 점과 발견 당시 목줄의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주인이 잃어버렸거나 유기된 것으로 보인다.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는 즉시 주변을 수색하고, 지역 동물 보호소에 연락해 입소한 동물 중 자신의 반려견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또한, 소셜 미디어나 지역 커뮤니티에 실종 공고를 올려 사람들이 강아지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공고기한은 9월 23일까지이고, 신세계동물병원(053-751-6693)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https://www.animal.go.kr/front/awtis/public/publicDtl.do?menuNo=1000000055&desertionNo=427346202401017)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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