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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보라냥!'...케이지 안에서 '체조' 선보이며 시선 강탈하는 새끼 고양이

ⓒTiktok/@vcanimal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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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케이지 안에서 '체조'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새끼 고양이의 모습을 1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에 위치한 동물보호소(Ventura County Animal Services)는 지난 17일 공식 틱톡 계정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vcanimalservices

prime orange cat behaviors

♬ original sound - Ventura County Animal Services

 

공개된 영상 속에는 보호소 케이지 안에 들어가 있는 오렌지색 새끼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Tiktok/@vcanimal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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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사이로 발을 뻗으며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는 고양이.

 

마치 체조를 하듯 물구나무를 서더니 360도 구르기까지 선보이며 '캣초딩'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Tiktok/@vcanimal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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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고양이의 몸짓을 담은 해당 영상은 19일 기준 39만 2천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Tiktok/@vcanimal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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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음 올림픽 체조는 이 녀석에게 맡기면 되겠군요", "오렌지 고양이들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그리워 보이네요. 어서 녀석이 입양돼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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