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아지숲 제공

[노트펫]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은 가을을 맞아 '가을나들이 시즌패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을나들이 시즌패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효 기간(오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내 강아지숲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특별권이다. 할인쿠폰 및 선물 증정을 비롯한 깜짝 혜택도 주어진다.

강아지숲에 따르면, 시즌패스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혜택이다. 성인 1인이 시즌패스를 구매할 경우, 강아지숲 2회 정가 입장료 가격으로 유효 기간 내에 강아지숲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해당권은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온라인(네이버, 쿠팡, 야놀자, 11번가)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른 할인 정책과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시즌패스로 1회 방문 후 환불은 불가하다. 유효(이용) 기간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한편, 시즌패스로 강아지숲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가을나들이 기간에는 '2024 DSD(Dog Sports Dance) 챔피언십'과 '도그페스타'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

'2024 DSD 챔피언십'은 오는 28~29일 강아지숲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국제 도그스포츠댄스 대회다.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도그스포츠댄스를 사랑하는 핸들러들이 참가할 만큼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대회인 2017, 2018 크러프츠 대회 도그댄스 종목 2연패를 달성한 '루츠카 플레보바(Lucka Plevova, 체코)'가 헤드 심판으로 참여한다. 일본의 2019 스팟라이트컵 우승과 2022 스텝앤플라이 크라운즈 우승 경력을 보유한 '치하루 시미즈(Chiharu Shimizu, 일본)'도 심판 자격으로 방한한다. 펫타민, 로렌츠, 하림펫푸드가 협찬사로 지원한다.

대회 기간, 관람자 대상으로 도그스포츠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한편 강아지숲 오픈해부터 매년 진행된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도그페스타'도 개최된다.

오는 10월 19~20일 진행되는 '2024 도그페스타'는 설채현 수의사, 가수 김나영, 임한별 등이 방문하는 가운데 풍성하게 꾸며진다.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먹거리 & 참여 부스 등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유기견&임시 보호 단체 등이 참가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플레이 도네이션(Play Donation)'을 통해 해당 단체들에 기부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작은 움직임에 동참할 수 있다.

그 외, '가을나들이 시즌패스' 구매 후 강아지숲 첫 입장 시, 강아지숲 매표소에서 카페 음료(제조 음료에 한함) 및 식사 15% 할인권 혜택이 주어진다. '도그페스타' 기간 강아지숲을 방문할 경우에는 깜짝 기념품이 증정된다.

강아지숲의 풍성한 가을 정취를 즐겨보고자 하는 방문객을 위한 10월~11월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반려견을 제외한 성인, 청소년, 어린이 입장객은 정가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강아지숲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요금(입장료+이용권)의 경우 최대 25%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가을나들이 시즌패스'와 온라인 상시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