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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 귀가 접혀서 병원에 갔더니 수의사가 하는 말이...

웰시코기 귀가 접혀서 병원에 갔더니 수의사가 하는 말이...
사진=tiktok/@corgi_gugu.log (이하)

 

[노트펫] SNS에서 한 웰시 코기의 귀여운 영상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뾰족하고 커다란 귀가 매력적인 웰시 코기 ‘구구’인데요. 독특한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구구는 평소 크고 뾰족하게 선 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보호자는 구구의 오른쪽 귀가 갑자기 접힌 것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혹시 귀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한 보호자는 즉시 구구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았습니다.

 

웰시코기 귀가 접혀서 병원에 갔더니 수의사가 하는 말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니, 다행히 귀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는데요. 원인을 묻자 수의사는 "구구의 귀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일시적으로 접힌 것뿐"이라며 보호자를 안심시켰죠.

 

큰일이라도 난 줄 알고 황급히 병원을 찾았던 보호자는 이 말을 듣고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 다시 올라온 영상에서 구구의 귀는 원래대로 쫑긋 서 있는 모습이었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 구구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반가워했다는군요.

 

댓글에는 "비대칭 귀도 너무 귀여워요", "웰시 코기가 이렇게 귀엽다니!" "귀가 무거워서 접히다니. 이유도 귀여워"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웰시코기 귀가 접혀서 병원에 갔더니 수의사가 하는 말이...

 

"우리 집 강아지도 가끔 한쪽 귀가 접히는데, 알고 보니 이유가 이런 거였네요"라고 하는 네티즌도 있었습니다.

 

구구의 귀여운 해프닝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웃게 됐네요. 구구의 인기도 계속 식지 않을 듯합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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