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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설레게 만든 그 한 단어..'할머니' 이름만 들어도 좋아

사진=tiktok/@karl.and.jan (이하)
사진=tiktok/@karl.and.jan (이하)

 

[노트펫] 할머니가 온다는 말에 신이 나 문 앞에서 기다리는 강아지의 귀여운 영상이 네티즌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줍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강아지 ‘칼’인데요.

 

견주가 칼에게 "할머니 기다리는 거야?"라고 묻자, 칼은 기대에 가득 찬 표정으로 문 앞에 앉아 꼬리를 흔들며 기다리기 시작합니다. "곧 오실 거야. 몇 분만 기다려"라는 말에 귀를 쫑긋 세우며 가만히 기다리는 모습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사진=tiktok/@karl.and.jan (이하)

 

드디어 문이 열리고 할머니가 들어오자 칼은 꼬리를 마구 흔들며 신이 나 뛰어가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할머니에게 환영 선물로 신발까지 물어다 주는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진=tiktok/@karl.and.jan (이하)

 

견주는 영상 설명에서 "칼이 좋아하는 세 단어는 '할머니(Grandma)', '오신다(Coming)', '집에(Over)'다"라고 적어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행복해서 신발까지 물고 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ㅜㅜ", "우리 강아지도 딱 이러는데!", "진짜 사랑스러운 장면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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