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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시켰더니 '반전 매력'..같은 고양이 맞아?

사진=X/@okomechan0305 (이하)
사진=X/@okomechan0305 (이하)

 

[노트펫] SNS에서 한 랙돌 고양이의 목욕 후 변신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북슬북슬한 털로 귀여움을 뽐내는 랙돌 고양이 ‘오코메’인데요.

 

오코메는 평소 풍성한 털 덕분에 몸집이 커 보였지만, 사실 날씬한 몸매(?)를 숨기고 있었습니다.

 

목욕을 하기 위해 오코메에게 물을 적시자 털이 푹 꺼지더니 마치 몸이 절반은 줄어든 모습인데요.

 

사진=X/@okomechan0305 (이하)

 

쪼그라든 몸집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오코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털이 마르자 원래의 ‘털뚠뚠’ 모습으로 돌아왔고, 표정에서도 다시 자신감이 넘쳐나는 모습입니다. 정말 같은 고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반전이네요.

 

사진=X/@okomechan0305 (이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귀여운 변신이네요", "털 돌려줘!" "비포 앤 애프터가 너무 극적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려동물의 예상치 못한 변신은 우리에게 또다른 웃음과 즐거움을 줍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은 어떤 '반전 매력'을 갖고 있나요?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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