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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체중 합친 것보다 무거워요..특별한 뚱보 아기펭귄

ⓒInstagram/SEA LIFE
ⓒInstagram/SEA LIFE
 

[노트펫] 엄마와 아빠의 체중을 합친 것보다 무거운 아기펭귄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지난 26일(현지 시간) 인도 영자매체 'News18'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수족관 'SEA LIFE'에선 매우 특별한 수컷 아기펭귄 '페스토(Pesto)'가 살고 있다.

 

페스토는 태어난 지 9개월 밖에 안 됐지만 체격이 남다르다는데.

 

ⓒInstagram/SEA LIFE
ⓒInstagram/SEA LIFE
 

수족관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페스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선 페스토의 성별이 수컷임을 알려주고 있다.

 

영상 속 페스토는 화면을 꽉 채울 정도로 통실통실한 몸을 움직이고 있다. 성체 펭귄보다 키는 작은 듯 하지만, 덩치는 매우 크다.

 

실제로 페스토의 몸무게는 21kg에 달하며, 엄마와 아빠의 체중을 합친 무게보다 더 무겁다고 한다.

 

ⓒInstagram/SEA LIFE
ⓒInstagram/SEA LIFE

 

페스토는 어쩌다 이렇게 뚱뚱보(?)가 됐을까. 그도 그럴 것이, 페스토는 하루에 약 25마리의 생선을 먹어치운단다.

 

아울러 페스토는 유적적인 영향도 받은 듯하다. 녀석의 아빠는 수족관에서 가장 큰 펭귄인데, 페스토도 아빠를 닮았는지 벌써 남다른 덩치를 갖게 됐다.

 

ⓒInstagram/SEA LIFE
ⓒInstagram/SEA LIFE

 

현재 페스토는 오동통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녀석은 귀여운 외모와 장난기 섞인 행동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단다.

 

페스토의 모습을 지켜본 네티즌은 "페스토가 최고예요!", "녀석은 푹신푹신한 왕입니다",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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