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수술을 받고 집에 돌아온 강아지를 위로해 주는 고양이의 모습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3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미국에 사는 프렌치불독 '에밋(Emmett)'과 스핑크스 '프레야(Freya)'의 보호자는
지난 15일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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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기관절개술 수술을 받고 집에 돌아와 회복 중인 에밋의 모습이 담겼다.
침대에 엎드려 휴식을 취하고 있는 에밋. 그런 에밋을 보기 위해 프레야는 점프해 침대 안으로 들어왔는데.
에밋의 곁에 꼭 붙은 채 함께 잠을 자고 그루밍도 해주며 녀석을 위로해 주고 있는 모습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동물의 순수한 사랑에 감동했다", "힘든 강아지를 혼자 두지 않으려는 고양이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아름답다", "내가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운 우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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