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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못 참지...애절한 눈빛으로 아빠 조르는 멍멍이 '줄까 말까'

ⓒInstagram/@oliversophiez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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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피자를 먹는 아빠를 애절한 눈빛으로 조르는 멍멍이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줬다고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보르조이 한 마리는 최근 사람이 먹는 음식에 눈독을 들였다.

 

때때로 반려동물은 가족이 먹고 있는 음식에 군침을 흘린다. 녀석의 경우에도 아빠의 손에 있는 피자를 탐냈다는데.

 

ⓒInstagram/@oliversophiez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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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한 인스타그램 계정(@oliversophiezoi)에 공개된 영상은 피자 주위를 맴도는 보르조이를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 보르조이의 아빠는 TV를 시청하면서 피자를 먹고 있다. 피자가 맛있는 냄새를 풍겼는지 보르조이는 피자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Instagram/@oliversophiezoi
ⓒInstagram/@oliversophiezoi

 

녀석은 계속 아빠 주위를 맴돌면서 간절한 눈빛을 보냈다. 마치 한 조각만 달라고 조르는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피자는 염분이 많이 함유돼있기 때문에 동물이 먹어도 되는 음식이 아니다. 보르조이의 아빠도 이걸 유념했는지 녀석의 눈빛을 무시한 모양.

 

ⓒInstagram/@oliversophiezoi
ⓒInstagram/@oliversophiezoi

 

슬프게도 보르조이는 피자를 향한 집념(?)을 버리지 못했다. 영상 후반부까지 보르조이는 아빠 곁에서 오매불망 피자를 바라봤다.

 

ⓒInstagram/@oliversophiezoi
ⓒInstagram/@oliversophiezoi

 

해당 영상은 2일 기준 약 9,000개의 '좋아요'를 기록했으며, 피자를 원하는 보르조이의 모습에 네티즌의 시선이 쏠렸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녀석에게도 간식을 주세요", "불쌍하고 귀여워요", "이 개는 너무 귀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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